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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 죽음의 바다 개봉예정 영화 정보
오늘은 영화에 대한 후기나 줄거리가 아닌 곧 개봉 하게 될 이순신 장군의 영화 시리즈의 마지막인 노량: 죽음의 바다에 대해서 간략히 정보를 포스팅 해볼 예정이다.
이순신 관련 영화는 참 많은데 지금까지 필자가 아는 것만 해도 세가지이다.
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 죽음의 바다로 이어지는 이 마지막 영화까지.
명량해전은 이순신 장군이 전사했던 전투로도 역사적으로도 유명한데 임진왜란 막바지 무렵 왜군들이 철수하는 것을
이순신 장군이 전멸시키기 위해 전투에 참가 햇는데 이 노량 : 죽음의 바다에선 이 대막의 마지막 스토리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 것인가 세간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우선 기본 정보부터 간략히 보겠다.
제목 : 노량 : 죽음의 바다
개봉: 2023년 12월 20일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 액션, 드라마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53분
감독: 김한민 <한산: 용의 출현>, <명량>,
주연: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등
정말 캐스팅 라인업이 상당히 화려하다. 이름만 들어도 그 아우라가 느껴질 만한 대배우들이 영화에 나온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설레인다. 특히 배우 김윤석이 연기하는 이순신은 어떤 느낌일지 정말 궁금하다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김한민 감독님은 최근까지 사극 전문 영화 감독인데 이 마지막 영화까지 이순신 장군으로 이어지는 것 보면 이순신 장군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기까지 한다. 한산에서 명량, 최종 병기 활까지 아주 성공적 흥행을 시켰고 이번 영화에 마지막을 획을 긋고 끝내겠다는 열정을 바쳤다고 한다.
노량 : 죽음의 바다 이순신 줄거리
임진왜란 발발된 시점부터 7년이란 시간이 지난 1598년 12월.
이순신<김윤석>장군은 왜군의 수장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갑작스레 사망한 후 조선에서 왜군들이 황급히 퇴각하려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절대 이렇게 전쟁을 끝내서는 안 된다” 왜군을 완벽하게 무찔러서 섬멸시키는 것이 이 전쟁을 올바르게 끝내는 것이라 생각한 이순신 장군은 명나라와 조명 연합함대를 꾸려서 왜군들의 퇴각로를 막아서고 왜군들을 섬멸하기로 마음 먹는다. 하지만 왜군들의 치밀한 뇌물 공세에 넘어가버린 명나라 도독 진린<정재영>은 왜군들에게 퇴로를 열어주려고 하고, 설상가상 왜군의 수장인 시마즈<백윤식>의 살마 군까지 왜군들의 퇴각을 돕기 위해 노량으로 향하고야마는데..
노량 : 죽음의 바다 출연진
이순신(김윤석)
마지막까지 왜군들을 섬멸시키기 위해 마지막 해전을 앞둔 이순신 장군의 역할.
시마즈 요시히로(백윤식)
왜군들의 최고 사령관으로 전세가 힘들어져버린 왜군들을 철수시키기 위하여 이순신과 격돌하게 될 것을
예상하는 역할로 나온다.
진린(정재영)
조선 명나라 연합군을 이끄는 명나라 수군 도독.
등자룡(허준호)
명나라 수군 부도
이 주연배우들 외에도 김성규, 이무생, 이규형, 최덕문, 박명훈, 안보현 등 다양한 명품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하니 기대 이상으로 스크린이 꽉 차는 느낌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영화물이 나오는 동안 이순신 장군의 배역을 한 배우들은 계속적으로 바뀌어 왔다.
1. 명량, 최민식
2. 한산 : 용의 출현, 박해일
3. 노량 : 죽음의 바다, 김윤식
이 이순신 시리즈들의 역사적 배경의 세부적인 시간은 같은 날을 조명하고 있진 않다.
역사의 순서대로 간 작품으로 나열해보자면 한산 1592년, 명량 1597년, 노량 1597년이다.
그렇기에 각기 시리즈의 주연 배우들의 나이대를 보면 그때의 이순신장군의 나이를 언뜻 유추할 수도 있는데 한산 : 용의 출현의 박해일 배우를 본다면 젊은 이순신장군을 연기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최민식과 김윤석의 배역은 조금의 시간이 흐른뒤의 이순신 장군을 연기했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주연배우들의 풍부한 연기적 능력만 보아도 워낙 탁월한 실력으로 연기를 하기도하고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몰입도를 최고조로 높이는데 큰 공을 세웠다고도 할 수 있겠다. 이 배우들이 아닌 다른 배우들이 이순신 장군의 배역을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하니 마땅히 떠오르는 배우가 없다. 그만큼 배역이 찰떡이었다 싶다.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역할을 맡은 김윤석 배우는 '역사적으로 위대한 한 인물을 배우를 바꾸어 가며 연기하는 경우가 흔치 않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 꺼지지 않는 횃불 같은 분을 연기할 수 있어 영광' 이라고 말하며 시간의 흐름에 바뀐 이순신은 연기하게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왜군 시마즈 역할을 맡은 배우 백윤식은 '역할을 맡은 후 사료도 열심히 보면서 준비하였다. 아마 나의 인생에 최고의 작품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베테랑 배우로써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따.
명군 수군 도독 진린 역의 배우 정재영은 '본인은 한국이지만 최대한 왜군 진린의 입장에 서서 합리적인 생각과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임했다'라고 말을 전했다.
등자룡 역할을 맡은 배우 허준호는 '이순신과 호의적으로 관계를 나누었던 장수로서 믿을 수 있는 관계가 되자고 하였다'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이규형과 김성규, 최덕문, 안보현 등 연기력이 출중한 다양한 배우들이 연기를 했고 특히 왜군 역할을 연기한 배우들은 고대 일본어 공부를하는데 힘이 많이 들었다고 한다.
노량:죽음의 바다 김한민 감독은 이번 영홯에서 액션 전투신에 모든 걸 쏟아 부었다고 말을 했다. 이 영화는 해상에서 싸우는 전투신이 100분을 차지한다고 한다. 명량이 61분, 한산이 51분의 액션씬인걸 감안하면 결코 짧지 않은 분량을 준비했다고 할 수 있겠다.